지난 19일 서울시 동작구에서 2019 길고양이 중성화의 날(TNR DAY)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TNR에는 자원봉사에 나선 수의사들과 서울대·건국대 수의대 교수진과 학생들, 동작구 캣맘협의회가 참여했다.
서울시는 2016년부터 수의사와 수의과대학, 지역 캣맘협의회의 도움을 받아 길고양이 TNR DAY를 진행하고 있다.
민원 대응 위주로 돌아가는 행정기관의 TNR을 보완하기 위해, 도심 길고양이 개체수를 조절하는 민관학 협력활동을 병행하는 것이다.
이날 봉사단이 진행한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은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임지현 기자 kohcel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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