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동물을 위한 수의사회,동물자유연대 감사패 수상

동물의료봉사로 생명에 대한 소중함 일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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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들의 자발적인 동물의료봉사 모임 ‘버동수(버려진 동물을 위한 수의사회)’가 동물자유연대(대표 조희경)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버동수는 1일(금) 열린 동물자유연대 2019년도 감사의 밤 행사에 초청되어 조희경 대표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동물자유연대 측은 “버동수는 헌신적인 동물의료봉사로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공존을 사회에 일깨워주었다”며 “열악한 환경에서 구조된 동물들이 건강한 새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주신 버동수 모든 분께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버동수는 지난 2013년, 유기동물보호소 동물의료봉사와 동물보호정책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됐다. 혹서기와 혹한기를 제외하고 매월 전국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동물의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동물자유연대, 성남시와 함께 중성화수술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버동수 관계자는 “동물자유연대로부터 수의사들의 자발적 사회 참여 활동이 인정받은 것 같아서 뿌듯하다”며 “버동수의 활동이 우리나라 동물보호복지 수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버려진 동물을 위한 수의사회,동물자유연대 감사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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