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반려동물 식품기업 네슬레 퓨리나가 SK텔레콤과 함께 유기동물을 위한 사료를 기부했다. 양 기업은 17일 동물자유연대에 사료 500kg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네슬레 퓨리나와 SK텔레콤이 ‘점프 AR 앱’을 통해 진행한 ‘유기동물 밥차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이용자가 누른 ‘좋아요’ 횟수에 따라 유기동물을 위한 사료를 기부하는 이벤트다.
네슬레 퓨리나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여러 사설 유기동물보호소에 사료를 정기 후원하고 있다.
대형마트와 사랑나눔 기부행사를 이어가는 등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네슬레 퓨리나 측은 “코로나19로 소외받고 있는 유기동물에게 사회적인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이벤트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유기동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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