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동물복지대상] 동물보호복지·동물권 향상에 공헌한 국민을 찾습니다
10월 21일까지 응모·추천 가능..12월 10일 시상식
동물권 향상과 조화로운 공존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여 공로를 격려하는 ‘동물복지대상 시상식’이 올해도 개최된다.
동물복지의식과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을 마련했던 국회 의원연구단체 <동물복지국회포럼>이 올해도 ‘2020 동물복지대상’ 시상식을 준비한 것이다
동물보호·복지와 동물권 향상에 공헌한 국민·단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지난해 열린 ‘2019 동물복지대상’에서는 ‘버려진 동물을 위한 수의사회(버동수)’가 대상(국회의장상)을 받은 바 있다.
국회의장상, 장관상, 국회 상임위원장상 등 마련
2020동물복지대상은 대상(국회의장상),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해양수산부장관상), 특별상(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 동물복지국회포럼 공동대표상)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언론·출판, 정책·학술, 교육 부문에 대한 특별상은 공모를 받지 않고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10월 21일까지며, 11월 12일까지 심사가 진행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학계·시민단체·법조계·언론 등 동물복지국회포럼 자문위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꾸려졌으며, 동물복지 관련성, 지속성, 활동성, 창의성, 사회적 참여도, 활동 증빙의 타당성에 대해 심사할 예정이다.
동물보호·복지와 동물권 향상을 위해 공헌한 개인, 단체, 기업, 지자체 및 공공기관은 신청서, 공적조서, 증빙서류 등을 이메일(animalwelfare20@naver.com)로 제출하여 ‘2020동물복지대상’에 응모할 수 있다.
시상식은 세계 인권의 날인 12월 10일(목)에 열릴 예정이며,동물복지국회포럼 블로그(클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회 의원연구단체 ‘동물복지국회포럼’은 2015년 동물생명권에 대한 국민의식 고양, 제도의 내실화와 개선을 위해 지난 2015년 창립됐다.
현재 여야 국회의원 32명이 참여 중이며, 박홍근·이헌승·한정애 의원이 공동대표를, 한준호 의원이 연구책임자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