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반려견을 찾기 위해 옥외광고를 활용할 수 있는 캠페인이 진행된다.
옥외광고 플랫폼 옥쇼는 DID 광고 운영사와 함께 ‘미아 반려견 찾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미아 반려견 찾기 캠페인은 실종 위치를 중심으로 3km 내에 위치한 DID 모니터 중 비어 있는 곳에 실종 반려견의 정보를 동시다발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에 반려견을 잃어버린 보호자는 유기동물보호소에 입소한 동물을 확인하는 것 외에는 전단지나 현수막 등 예전 방식에 기댈 수밖에 없다는 점에 주목했다.
옥외광고가 훨씬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실종 정보를 전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옥쇼 측은 “반려견이 더욱 빨리 보호자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공익적인 캠페인으로 옥외광고에 대한 호응과 관심을 이끌어내는 사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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