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펫푸드 전문기업 우리와주식회사의 대표 브랜드 ANF가 여러 인플루언서와 함께 착한 기부 캠페인을 펼쳤다.
ANF는 지난 5월부터 ‘반려동물을 이해해 온 68년, 이해하니까 무해하게’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무해한 너에게 무해한 것만 주고 싶다’는 메시지와 함께 유튜버, 인스타툰 작가 등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해 ‘ANF 6Free’ 사료를 기부했다.
반려동물 ‘거누’와 함께하는 일상을 보여주는 유튜버 ‘거누파파네’와 손잡고 거누를 입양했던 보호소 ‘행동하는 동물사랑’에 사료 2톤을 기부했다.
보호소 측은 “최근 사료 공급이 중단되어 힘들던 차에 많은 양의 사료를 기부해 주셔서 너무 다행”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개인적으로 유기견을 임시보호하거나 입양한 분들을 위해 사료를 제공하는 구독자 이벤트도 병행하며 착한 기부를 이어갔다.
인스타툰 작가 4인과 협업한 ‘댓글 기부 이벤트’로도 총 1.8톤의 사료가 마련됐다.
ANF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일상을 따스한 시선으로 그려내는 ‘싱아’, ‘유링’, ‘킨치’, ‘소금툰’ 등 4명의 작가와 함께 ‘세상 무해한 너에게 무해한 것만 주고 싶으니까’라는 메시지를 담은 인스타툰을 공개했다.
해당 컨텐츠에 달린 댓글 1개 당 ANF 6Free 사료 100g을 기부하는 댓글 기부 이벤트를 벌였다.
댓글 기부 이벤트에서는 ‘너무 좋은 이벤트네요. 세상 모든 고양이들 행복하기를’, ‘댓글 하나로 기부가 된다니! 안 할 수가 없잖아요! ANF 무해한 사료 기부 동참합니다!’ 등 응원 댓글이 줄을 이었다.
ANF와 작가들은 1.8톤의 사료를 거제 아랑묘랑 쉼터, 청도 해바라기 보호소에 기부했다.
우리와㈜는 올해 초부터 동물구조단체 팅커벨프로젝트를 통해 전국에 작은 사설 보호소의 자립을 후원하고 있다. 거제 아랑묘랑 및 청도 해바라기 보호소에도 이와 같은 후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와㈜ 관계자는 “우리에게 사랑을 주는 무해한 아이들이 무해한 것을 먹으며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삶을 응원하기 위해 사회 공헌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