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콘텐츠·동물진단 글로벌 기업 바이오노트가 봉사단체 생명경외클럽(V.V.C)의 봉사활동을 후원했다고 11일 밝혔다.
바이오노트는 생명경외클럽(VVC)이 8일 남양주 마석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진행한 진료봉사에 자사 바베시아, 심장사상충 진단키트를 후원했다.
1958년 설립된 생명경외클럽은 수의대를 비롯해 10여개 의대, 치대, 한의대, 간호대, 약대의 졸업생 및 재학생으로 구성돼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의대에서는 유기동물보호소, 차상위 한부모가정 반려동물 등을 대상으로 봉사를 벌이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생명경외클럽에서 활동했던 수의사 5명과 학생회원 15명이 참여해 보호소 내 유기동물 80여 마리를 돌봤다.
생명경외클럽 관계자는 “바이오노트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유기견 봉사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바이오노트 관계자는 “유기동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생명경외클럽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동물들이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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