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부속 한국동물복지연구소가 최근 ‘수의사 대상 동물학대 진료 경험 및 동물학대 대응체계 조사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동물병원 임상수의사는 최근 2년간 평균 1.7회 동물학대의심 진료를 했는데, 실제 신고를 한 수의사는 6.3%에 그쳤습니다.
아동학대 사건의 경우 영유아 검진이나 병원 진료 과정에서 확인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동물학대 사건도 수의사의 적극적인 신고가 있으면 더 조기에 발견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수의사들은 왜 신고를 안 하는 것일까요?
위클리벳 379회에서 수의사 대상 동물학대 진료 경험 조사 결과와 수의사들의 적극적인 대응·신고를 위해 필요한 정책을 소개해 드립니다.
출연 : 문희정 아나운서, 이학범 데일리벳 대표(수의사)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수의계 현안에 대한 바람직한 국민여론 형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