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루반려동물의료재단, 하나은행과 손잡고 반려동물 의료 발전 도모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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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루반려동물의료재단(이사장 김소현)이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과의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 의료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체결하며 중증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반려동물들의 치료를 위해 해마루반려동물의료재단에 3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은 해마루반려동물의료재단과 하나은행이 반려동물 의료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체결된 것으로,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협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달된 기부금은 중증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반려동물들의 치료와 건강 복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마루반려동물의료재단 김소현 이사장(사진 오른쪽)은 “하나은행과의 협력은 반려동물 의료 분야에서 중요한 진전을 가져올 것”이라며 “기부금을 통해 중증난치질환 반려동물 치료 및 중개의학 분야에 더욱 효과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양 기관이 힘을 합쳐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은행 남부영업본부 서유석 본부장(사진 왼쪽)은 “해마루반려동물의료재단과의 협약이 양 기관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반려동물 의료 발전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소상공인 지원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통해 상생 경영에 힘쓰고 있으며, 2024년 2월 출범된 반려동물산업육성협의회에 참여하며 반려동물 산업 및 의료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해마루반려동물의료재단은 국내 최초 반려동물 진료 분야 비영리 의료재단으로 해마루 이차진료 동물병원을 운영하며 중증난치질환 중개의학센터를 통해 중증난치질환 환자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검역탐지견, 119구조견, 시각장애안내견과 같은 특수목적견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에 기여하기 위해 특수목적견 의료지원 등의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4일 정부로부터 공익법인(지정기부금단체)으로 지정되면서 개인이나 기업의 후원 및 기부금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해마루반려동물의료재단, 하나은행과 손잡고 반려동물 의료 발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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