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동물을 돕자` 재능기부 고양이 행동학 강의 성료
김선아 원장 재능기부 행동학 강의에 수의사 100여명 참석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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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원장(비아동물행동클리닉)의 재능기부 고양이 행동학 세미나가 6일(금) 밤 9시 종로 파고다 어학원에서 개최됐다.
이 날 강의는 ‘버려진 동물을 위한 수의사회(VCAA, 이하 버동수)‘의 활동비를 후원하고자 기획된 ‘재능기부’ 세미나였으며, 세미나 수익금은 전액 버동수 측에 기부됐다.
밤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 이 날 세미나에는 100명이 넘는 수의사들이 참가해 큰 성황을 이뤘다. 세미나에 참가한 수의사 A씨는 “평소 고양이 행동학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좋은 취지로 진행하는 세미나였기 때문에 고민 없이 참가했다”고 말했다.
김선아 원장은 강의에서 ▲어린 고양이와 어린 강아지의 발달과정 차이 ▲고양이의 행동발달 과정 ▲고양이 행동의 의미와 특징 ▲고양이 놀이방법 ▲환경 풍부화 ▲고양이 보호자 교육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버동수 측은 이번 세미나 수익금을 봉사활동을 위한 약품 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강의 장소는 (주)내추럴발란스코리아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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