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들이 서로 친해질 수 있는 첫 만남의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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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동물행동클리닉 김선아 원장이 다음(Daum) 뉴스펀딩 ‘가족이라면서 왜 버려요?’에서 고양이 입양 시의 주의점을 안내했다.

10일 게재된 7편 ‘고양이들도 첫 만남이 중요합니다’에서는 고양이를 입양하기 전에 고민해봐야 할 점과 기존에 키우던 고양이가 있을 경우 친해질 수 있도록 배려하는 방법을 다뤘다.

김선아 원장은 잘못된 첫 만남으로 격리된 삶을 살아가는 고양이의 사연을 소개하면서, 기존에 고양이를 키우고 있을 경우 새로 입양한 고양이를 자연스럽게 합류시킬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다.

일단 새 고양이를 격리시킨 후 서로의 페로몬을 묻혀주는 ‘수건돌리기’, 방석 바꿔주기 등을 통해 서서히 적응시키는 방법이다.

이와 함께 고양이 입양을 결정하기 전에 검토해봐야 할 요소들도 소개했다.

김선아 원장은 “바쁜 사람들이 반려견보다 반려묘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래도 매일 화장실 청소와 놀아주기 등을 할 시간이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며 “정기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동물병원 진료비, 여차하면 임시보호를 맡길 친구나 이웃이 있는지 등도 검토 요소”라고 설명했다.

칼럼의 전문은 다음 뉴스펀딩(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선아 원장이 진행 중인 뉴스펀딩 ‘가족이라면서 왜 버려요?’는 독자의 후원금을 ‘버려진 동물을 위한 수의사회’의 사설 유기동물보호소 진료봉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고양이들이 서로 친해질 수 있는 첫 만남의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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