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추럴발란스 블루엔젤 봉사단(단장 윤성창)이 26일(일) 김포 땡큐 유기동물보호소에서 시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땡큐 유기동물보호소는 동물사랑실천협회에서 새롭게 김포에 건립한 유기동물보호소다.
블루엔젤 봉사단은 19일(일) 시흥시 엔젤홈에서 경기도수의사회 동물복지분과위원회(위원장 한병진)와 함께 합동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1주일 만에 다시 김포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봉사에는 블루엔젤 봉사단 8기와 방송인 안혜경, 그리고 관련 업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견사 및 외곽 지역의 평탄화 작업을 실시했다.
윤성창 내추럴발란스 블루엔젤 봉사단장은 “많은 힘이 필요한 어려운 봉사였지만 많은 분들의 한 뜻으로 함께 해주어 잘 마무리 되었다”며 “100% 모든 견사를 마무리 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지만, 좋은 기회에 다시 찾을 계획이다. 다시 한 번 봉사자분들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2013년 결성된 내추럴발란스 블루엔젤 봉사단은 마석 유기견보호소를 시작으로 행복한 제주유기동물쉼터, 아산 천사원, 고양시 벽제보호소 등 사설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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