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국회의원 ˝동물의료환경 아직 미흡,관심과 지원 필요˝
진영 의원, KAHA EXPO 방문해 동물의료발전·동물복지 위한 노력 약속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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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국회의원(새누리당, 서울 용산구)이 22일(토) KAHA EXPO(수의사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동물건강의료박람회) 현장을 방문해 축사했다.
진영 의원은 수 년전 인천 계양구 유기동물보호소를 방문한 경험을 소개하며 “1인가구 증가와 함께 반려동물의 사회적 인식도 변하고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유기동물 입양도 꾸준히 늘고 있고 의료서비스도 다양화·전문화 되고 있다. 하지만 반려동물 예방접종, 건강검진 등 동물의료 환경은 아직 미흡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늘어날 동물 보호자를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반려동물의료문화 정착과 동물보호 대중화를 위해 KAHA EXPO가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관련 종사자 모두 동물건강의료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진영 의원은 마지막으로 “국회에서도 동물건강의료를 포함한 동물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축사를 마쳤다.
진영 의원은 지난 7월 6일 국회 역사상 처음으로 창립한 ‘동물복지국회포럼’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8월 17일 ‘우리나라 동물복지 정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개최된 동물복지국회포럼 첫 토론회에도 참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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