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하나뿐인 지구, 9월 25일 유기 고양이 문제 조명한다
‘고양이는 버려도 되나요’편, 9월 25일 밤 8시 50분 방영
이용헌 수습기자 ysj@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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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의 생태환경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하나뿐인 지구’가 유기묘 문제를 다룬다.
오는 9월 25일 방영될 ‘고양이는 버려도 되나요’편에서는 반려동물로서 인기를 끌고 있는 고양이의 이면에 자리 잡은 유기묘 문제의 실태를 조명할 예정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2014년 한 해 동안 발생한 유기 고양이는 모두 20,966마리. 이들 중 63%가 주인을 찾지 못하고 죽거나 안락사됐다.
유기묘로서 유기동물 보호소로 가지 않고 길고양이로 살게 되더라도 열악한 환경속에 생존확률은 더욱 감소한다.
EBS 하나뿐인 지구 팀은 지금까지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된다’, ‘인간과 동물 특집 3부작’, ‘강아지 공장(퍼피밀)’ 등 동물과 관련된 내용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강아지 문제에 이어 고양이 문제를 조명할 이번 프로그램은 9월 25일(금) 오후 8시 50분부터 EBS1 채널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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