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방송을 통해 강아지공장의 잔혹한 실태가 공개돼 화제가 됐습니다. 일명 강아지 공장이라고 불리는 동물생산업 현장에서 모견들은 물건을 찍어내듯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고 새끼들은 제대로 관리도 못받은 채 판매되는 모습에 많은 이들이 분노했습니다.
이에 지난 5월 2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반려동물 번식장 전수조사, 불법 번식장 벌금 상향, 반려동물 자가진료 제한, 동물보호 전담부서 설치 등에 대한 계획을 소개했습니다.
정책적으로 상황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지만, 강아지공장 사태를 막으려면 근본적으로 일반 반려동물 보호자 및 예비 보호자들의 노력도 필요합니다.
함께 할 반려견을 찾고 있다면, 유기동물 입양을 먼저 고려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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