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 배우세요

관악구청·서울대 수의대, 학관협력 인문학 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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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청이 관내 반려견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무료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관악구청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이 함께 마련한 ‘제2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 인문학 강좌가 9월 28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관악구 평생학습관에서 이어진다.

이번 강좌는 반려동물에 대한 보호자의 지식과 책임의식을 함양함으로써 행복한 공존을 이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광식, 김나연, 김선아 수의사와 전찬한 호서대 겸임교수가 연자로 나서 반려견 교육과 행동문제, 질병관련 상식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좌 시리즈에 5회 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관악구청장과 서울대 동물병원장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주어진다.

앞서 관악구청은 서울시수의사회 관악구 분회, 서울대학교 동물병원, ㈜마미닥터와 반려동물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다자간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찾아가는 동물병원’, ‘여름방학 어린이 동물교실’ 등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선착순 60명이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바로가기)를 참고하거나 관악구청(02-879-5695)에 문의할 수 있다. 

관악구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 배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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