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초복에 개식용반대 캠페인을 진행한다.
동행측은 "작년에 아주 작은 단체였음에도, 시민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서 보람찼다" 며 "올해는 더욱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면 좋겠다" 고 말했다.
또한 "개농장 앞에 가서 소리를 지르거나, 모란시장 앞에서 집회를 하는 것보다, 수요층인 시민들을 교육하고, 동물사랑/생명존중의 주체인 시민들을 상대로 홍보하는 것이 우리식의 접근법" 이라고 덧붙였다.
행사는 7월 13일(토) 12시부터 15시30분까지 종로구 서린동 동아미디어 센터 앞(청계천 소라 광장 옆)에서 진행되며, 주요 행사는 '개식용 반대 포스터 피케팅' '개식용 반대 리플렛 및 시민증정품 배포' '함께 만드는 포스터 포토 부스 행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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