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에 대한 안 좋은 인식과 민원을 줄이고 길고양이와 공생하기 위해서는 길고양이 중성화수술 사업(일명 TNR사업)이 잘 자리 잡아야 합니다.
서울시, 강동구, 부산시 등 각 지역에서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를 통해 TNR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이미 입증됐습니다. 길고양이들이 급식소에서 먹이를 먹을 수 있으니 ‘쓰레기봉투를 뒤지는 등’의 행동이 줄어들어 민원이 감소하고, 급식소 주변에서 포획이 쉬워지기 때문에 중성화수술 비율도 높일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성남시도 최근 지역 내 9개 공원에 ‘성남시 길고양이 밥집’ 20개를 설치했다고 하는데요, 급식소 디자인을 후원한 마더캣에서 이에 대한 카드뉴스를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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