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지자체 유기동물 보호소 실태,문제점과 해결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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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발생하는 유기동물은 8만 마리 이상입니다. 유기동물 보호소는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보호소와 사설 유기동물 보호소로 나뉘는데, 유기동물 관련 통계는 모두 지자체 보호소만의 통계입니다.

지자체 보호소는 운영 형태에 따라 직영 보호소와 위탁 보호소로 구분됩니다. 2015년 정부 발표에 따르면, 307개의 지자체 유기동물 보호소 중 직영 형태는 28개로 전체의 10%가 채 되지 않았습니다. 

직영 형태의 지자체 보호소가 위탁 형태보다 안락사율이 낮고 반환율·입양률이 높아 직영 형태 보호소가 더 늘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해 3월 역사상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가 ‘동물보호센터 운영 지침’을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과연 지자체 유기동물 보호소에서는 과연 운영 지침을 잘 준수하고 있을까요? 

최근 동물권단체 케어가 지자체 유기동물 보호소 실태조사를 진행했는데요, 98회 위클리벳에서 케어의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지자체 보호소의 현 상황을 짚어봤습니다.

이 내용을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행동의학/동물복지 소모임 프시케에서 카드뉴스로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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