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영화 `옥자` 보고 봉준호 감독·임순례 감독과 대화 나누세요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특별한 상영회 마련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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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 대표 임순례 감독)가 특별한 상영회를 마련했다. 동물권과 육식주의를 이야기하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를 관람하고 임순례 감독 및 봉준호 감독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상영회가 7월 28일(금) 개최되는 것.
이번 상영회는 28일(금) 오후 7시 대한극장 7관에서 열리며, 영화 ‘옥자’를 관람한 뒤 봉준호 감독과 카라 대표인 임순례 감독과 함께 1시간 동안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카라 측은 “대한민국 법에 돼지 스톨 등 감금틀 사육 금지를 명시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분들이 서명에 참여하고, 농장동물이 처한 현실을 알리기 위해 특별한 상영회를 준비했다”며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의 대표이신 ‘임순례 감독님’과 영화 <옥자>의 ‘봉준호 감독님’이 관객과의 대화를 참여하여 영화를 넘어 동물권과 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영회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해당 시간에 영화를 예매하면 된다.
상영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카라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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