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임상수의사회(회장 임영철)가 오는 11월 6일 충남대 정심화국제회관에서 2018년도 임상컨퍼런스와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소임상수의사회원과 대동물 임상 관계자를 대상으로 열릴 올해 임상컨퍼런스는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대동물 임상 테크닉에 초점을 맞춘다.
한우 농가에서 큰 피해를 유발하는 송아지 설사병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이성환 원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소의 영양학(윤충근), 송아지 선천성 건위축증 치료(이한경)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동물 방역 정책과 대동물 수의사의 역할을 당부하는 오순민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CVO)의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이날 컨퍼런스에 참석하는 소 임상수의사에게는 수의사 연수교육 5시간이 인정된다.
소임상수의사회는 “한국소임상수의사회 임상컨퍼런스가 알차고 새로운 지식의 샘이 될 것”이라며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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