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경기도수의사회가 봄철을 맞아 심장사상충 검사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캠페인의 테마는 <봄, 심장사상충 검사를 해봄>입니다.
지난해 1년 동안 수원지역 동물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은 반려견의 4.43%에 심장사상충에 감염되어 있었으며,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에 입소된 강아지 중 8.90%가 심장사상충에 감염되어 있었습니다.
이처럼 반려견 중 심장사상충에 감염된 개체 비율은 낮지 않습니다.
그만큼 올바른 심장사상충 예방이 중요한데요, 경기도수의사회는 물론, 미국심장사상충학회(AHS) 등 해외 전문가단체도 “반려동물이 1년 12개월 내내 심장사상충 예방을 하고, 1년에 최소 한 번은 감염검사를 받을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프시케에서 제작한 카드뉴스를 통해서 내용을 쉽게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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