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금수의사회 8대 회장,12월 3일 선출
가금수의사회 세미나 및 정기총회 12월 3일 개최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0
한국가금수의사회(회장 윤종웅)가 12월 3일(목) 대전 라온컨벤션에서 2020년도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가금수의사회는 당초 올해 3월에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총회 개최를 연기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가금질병연구회와 공동 개최된다. 우선, 세미나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이어진다.
▲검역본부 조류질병과 주요 과제 진행 내역 및 계획 ▲국내 LPAI 발생 현황 및 신규 LPAI주의 특징 ▲살리노마이신 부작용 발생사례 고찰 ▲아시아국가 질병 발생 및 특징 ▲과거 ND발생 시 국내 피해사례와 청정화전략, 주변국가 ND 발생현황 ▲국내 전염성F낭병 변이주 발생사례 ▲처방전 관련 법안 및 수의사회 전달사항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이어 오후 4시 30분부터 가금질병연구회 총회와 한국가금수의사회 총회 및 회장 선거가 이어질 예정이다.
회장 입후보를 원하는 회원은 3인 이상의 지지를 받아 정기총회 전까지 사무국으로 접수하면 된다.
가금수의사회 측은 “올해 정기총회 및 세미나가 코로나19로 미뤄져 왔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격하됨으로 인해 12월 3일 개최할 예정”이라며 “제8대 회장 선거도 실시할 예정이오니 바쁘시더라도 꼭 참석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수의계 현안에 대한 바람직한 국민여론 형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