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농장동물 진료권 논의` 수의양돈포럼 4월 28일 온·오프라인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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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돈수의사회(회장 고상억)가 오는 28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21 수의양돈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수의양돈포럼은 코로나19 방역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병행 행사로 진행된다. 양돈수의사회는 현장 참석 인원을 30명으로 제한하는 한편, 당일 행사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포럼 학술행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세션으로 문을 연다. 선우선영 양돈수의사회 학술부회장의 국내외 ASF 발생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미국 캔자스주립대 와이타카 음완기 박사가 ASF 서브유닛 백신 개발 전망을 전한다.

국내 ASF 살처분 농가의 재입식 현황과 정부 방역정책에 대한 논의도 이어진다.

최근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대한수의사회 농장동물진료권쟁취특별위원회도 포럼에 참여한다. 양돈수의사인 최종영 위원장이 특위 발족 배경과 활동 계획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PRRS 바이러스와 돼지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 질병 관련 발표도 병행된다.

양돈수의사회 총회와 함께 열릴 이번 포럼의 자세한 일정은 한국양돈수의사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SF·농장동물 진료권 논의` 수의양돈포럼 4월 28일 온·오프라인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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