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수의사회(회장 이영락)와 경남정보대학이 3일 반려동물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정보대는 내년부터 반려동물케어과를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반려동물케어과 현장실습 및 연계교육, 반려동물 산업 관련 교류, 졸업생 취업 연계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이르면 내년부터 동물보건사 자격이 배출될 전망인 가운데 부산에는 부산경상대, 경성대, 부산여대, 신라대, 경남정보대 등 지역 대학이 양성에 나선다.
경남정보대 추만석 총장은 “반려동물케어과에서 동물보건사를 비롯한 반려동물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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