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수의사회(회장 박병용, 사진 오른쪽)가 지난 13일(월) 대구대학교 과학생명융합대학(학장 서병부)이 반려동물 산업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인적·물적 교류, 공동연구 및 정보교류, 교육훈련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대구대학교는 “지역사회의 반려동물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박병용 경상북도수의사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동물보건사 전문인력 양성과 교육지원 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며 “지역사회 교육공동체로서 끊임없이 상호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병부 학장은 “사람과 반려동물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양 기관이 협력해 국내 최고의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대는 2022학년도부터 반려동물산업학과를 신설하고 동물산업 분야의 새롭고 체계적인 현장 맞춤식 교육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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