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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HA HAB(한국동물병원협회 반려동물문화사업단)는 7일(목) 오후, 부천의 한 재활전문 병원에서 동물매개활동 5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날 프로그램은 '징검다리 건너기'였으며 뇌성마비, 발달지연 어린이 8명이 참여했다.
테라, 구름이 등 전문훈련을 받은 치료도우미견도 이 날 프로그램에 동참했다.
KAHA HAB사업단은 지난 2007년 10월 10일 구성됐으며, 영국식 반려견 예절 교육 프로그램인 GCDS(Good Citizens Dog Scheme)교육을 Gold과정까지 수료했다.
이들은 재활병원 CAPP활동을 5년째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대한수의사회의 '동물보고교육'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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