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수의사회와 인천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가 야생동물 구조 치료와 연구 협력을 강화한다.
박정현 인천시수의사회장과 김경호 인천동물위생시험소장은 17일 인천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이 같이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수의사회는 천연기념물 및 멸종위기동물의 해부학적 진단을 위한 CT·MRI 촬영과 영상 판독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동물보건 관련 시책연구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연구 자문에 나선다.
박정현 회장은 “양 기관이 야생동물 치료와 연구, 정책 개발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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