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가 수의사처방관리시스템(eVET) 보수 및 유지관리 담당기업을 선정하기 위한 지원사업 용역 입찰을 28일 공고했다.
대한수의사회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위탁받아 eVET을 운영하면서 전산시스템의 유지보수와 개발을 담당할 소프트웨어 사업자를 매년 선정해왔다.
올해 사업은 계약체결일로부터 연말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된다. 시스템 유지보수와 운영관리, 개편을 포함해 2억 6,600만원 예산이다.
eVET 시스템 유지, 동물약품 DB 현행화 등 통상 업무와 함께 정책반영에 필요한 처방전 통계 다양성 강화, 모바일 앱 고도화, 전자처방전 사용의무화 정착을 위한 방안 모색도 함께 추진한다.
입찰은 2월 9일(수) 18시까지 우편 또는 방문으로 접수하며 제안서 평가, 개별 협상을 거쳐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수의사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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