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에서 기상청 대변인실 통보관 한기준 역을 맡아 좋은 연기를 펼쳤던 배우 윤박이 25일(월) 경기도수의사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윤박은 어릴 때부터 반려동물을 키웠었고, 현재도 유기견 포함 3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다. 또한, 유기동물보호소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데, 경기도수의사회와의 인연도 봉사활동 중에 만들어졌다.
윤박은 앞으로 경기도수의사회 홍보대사로서 ‘세이브어스챌린지’ 등 경기도수의사회의 사회공헌활동을 홍보할 예정이다.
세이브어스챌린지(save_us_challenge)는 경기도수의사회(회장 이성식)와 한국조에티스(대표이사 이성기)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심장사상충으로부터 고통받는 유기견을 구하는 캠페인이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이브어스챌린지 SNS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동참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더 많은 유기견을 구할 수 있다.
반려동물을 안아주는 사진이나 오른손을 왼쪽 심장에 얹는 사진을 필수해시태그(#유기견#심장사상충#세이브어스챌린지)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세이브어스챌린지 공식 인스타그램(@save_us_challenge)을 참고할 수 있다.
경기도수의사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윤박은 “경기도수의사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기쁘다”며 “유기동물 보호소에 가보면 무엇보다 아이들을 보살펴줄 일손이 부족해 아쉽다. 많은 분들이 유기동물에 관심을 갖고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장은 “배우 윤박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동물복지에 기여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