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이 9일 곽성규 지성동물병원장(사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공천신청자가 없던 제주시 용담1동·용담2동 선거구에서 지방선거를 치를 전망이다.
제주시 출신의 곽성규 원장은 제주대 수의대를 졸업하고 제주양돈수의사회장을 역임했다. 한국돼지수의사회 이사, 대한수의사회 농장동물진료권 특위 위원 등을 맡고 있다.
곽 위원은 “용담동의 문제와 가치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최대한 많은 지역주민을 만나 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을 듣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수의계 현안에 대한 바람직한 국민여론 형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