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수의사회가 12일(금)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행사였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인 소병훈 국회의원(사진 왼쪽 두 번째)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기도 광주시갑 국회의원인 소병훈 의원은 최근 21대 국회 하반기 농해수위 위원장에 선출됐다. 농해수위는 수의사법, 동물보호법, 가축전염병예방법, 축산물위생관리법 등을 관장하는 위원회다.
재선 의원인 소병훈 위원장은 20대 국회 행정안전위, 21대 전반기 국토교통위를 거쳐 농해수위에 합류했다. 초선 의원이던 2016년 더불어민주당 구제역·AI 특별위원회에 참여하기도 했다.
소병훈 위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경기도 광주시수의사회 회원들의 축하를 받고 주요 수의계 현안을 논의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소통하고 모임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약 40여 명의 광주시분회 회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광주시분회에 경기도수의사회 지원금을 전달됐으며, 최형락 그랜드24시동물병원장은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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