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부산으로’ 부산수의컨퍼런스 8월 19·20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23일 업체 후원설명회 개최..2천명 운집 전망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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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수의사회(회장 이영락)가 23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3 부산수의컨퍼런스 후원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2023 부산수의컨퍼런스(http://bsvc.co.kr/)는 오는 8월 19일과 20일(토~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8개의 강의실에서 32명의 유명 연자가 강연에 나선다. 이틀간 내과·외과·영상의학과·심장학·임상병리·피부·안과·마취/치과/재활·고양이·행동학 등 다양한 세션이 운영된다. 동물보건사 세션도 병행된다.
전국 10개 수의과대학에서 1명 이상의 교수진이 연자로 참여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부산시수의사회는 “최고의 장소와 최고의 강사로 전국 수의사들이 꼭 참가하고 싶은 컨퍼런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가족들이 함께 부산을 찾을 수 있는 컨퍼런스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요트 투어, 엘시티 전망대 투어와 함께 컨퍼런스 일정 이후 저녁에는 KNN 센텀맥주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부산시수의사회는 부산은 물론 전국에서 수의사와 수의대생 2천명이 운집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7월 10일부터 사전등록이 시작된다.
수입 자동차, 골드바, 노트북 등 다양한 경품과 후원사의 홍보 기회를 연계할 계획이다.
이영락 회장은 “부산수의컨퍼런스는 부산을 넘어 아시아 수의사들의 축제가 될 선진수의학 플랫폼으로 동반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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