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보건사협회(KVNA, 김수연)가 동물복지문화팀 L.U.V(Light Up Vettech)를 출범하고 24일(일) 비글구조네트워크 논산센터에서 첫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동물보건사협회는 동물의 복지와 생명존중의 문화를 만들기 위해 L.U.V를 창단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동물보건사협회 회원 10명과 충남대 수의대 학생 1명이 참여했으며, 귀 청소, 발톱 등 위생관리와 산책봉사를 진행했다.
브이에스팜, 솔벳, 독샤워에서 봉사활동을 후원했다.
비구협은 김정민 동물보건사(동물보건사협회 동물복지문화팀장)가 2019년부터 개인적으로 후원해 온 곳이다. 김 팀장은 비구협에서 반려동물을 입양한 입양가족이기도 하다.
김정민 한국동물보건사협회 동물복지문화팀장은 “L.U.V는 앞으로 분기별로 비글구조네트워크 산하 센터를 방문해 봉사를 하고, 동물보건사로서 비구협과 소속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실행에 옮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점차 발전된 양질의 봉사를 펼칠 예정”이라며 “분기별로 진행되는 공식 활동 이외에도 저희 팀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달려가 비정기적인 봉사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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