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동물 활용한 최신 연구 동향 공유한다’ 실험동물수의사회 24일 연수교육
국가마우스표현형분석사업단(KMPC)과 함께 조인트 워크숍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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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험동물수의사회(회장 성제경)가 오는 24일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제67차 연수교육 및 총회를 개최한다.
국가마우스표현형분석사업단(KMPC)과 함께 조인트 워크숍으로 열릴 이번 교육은 ‘모델동물을 이용한 최신과학의 발전과 실험동물수의사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교육은 준비부터 실행, 연구결과 보고까지 동물실험 전반을 다룰 KCLAM 커뮤니케이션 세션으로 문을 연다.
동물실험 수행에 참고할 수 있는 기준인 PREPARE(Planning Research and Experimental Procedures on Animals: Recommendations for Excellence) 가이드라인과 ARRIVE(Animal Research: Reporting of In Vivo Experiments) 가이드라인을 함께 조명한다.
분야별로는 마이크로바이옴, 유전체 및 신경과학, 신약개발 전임상연구의 최신 동향을 전한다.
박재학 서울대 수의대 교수가 ‘실험동물수의사의 미래’를 주제로 특별 강연에 나선다. 최근 많은 연구자들이 관심을 가지는 연구윤리 심의에 대해 IT스탠다드 유병천 이사가 ‘연구윤리센터 통합 심의시스템 활용’을 발표한다.
이번 연수교육은 대한수의사회 상시고용수의사 인정교육으로 실험동물수의사회 회원은 물론 동물실험시행기관 관계자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실험동물수의사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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