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11월 개소한 인천시수의사회 유기동물보호소가 자원봉사기관으로 지정 받았다.
인천시수의사회는 "2월 17일자로 인천광역시수의사회 유기동물보호소가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자원봉사센터로부터 자원봉사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인천시수의사회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학생들은 각 학교에서 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게됐다.
인천시수의사회 유기동물보호소는 그동안 한 달에 약 100명 이상의 일반 시민과 학생들이 봉사하는 동물보호소로 자리 잡았으나, 작년부터 각 학교가 자원봉사센터에서 인증 받은 기관에 한해서만 봉사시간을 인증해줘 봉사하는 학생들이 불편함을 겪어왔다.
하지만 이번에 인천시수의사회 유기동물보호소가 자원봉사기관으로 인정받음에 따라, 학생들의 불편함이 줄어들고 봉사활동 참여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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