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수의사회(회장 박병용, 사진 중앙)가 19일(금) 경북도청을 방문해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병용 회장과 경북수의사회 회원, 김학홍 행정부지사,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박병용 경상북도수의사회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주위에 온정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가 되고 희망을 나누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말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가축방역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경상북도수의사회가 청룡의 해를 시작하면서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경상북도의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매년 꾸준히 참여 중인 경상북도수의사회는 울진 산불지역 축산농가 무료진료, 폭우 피해 성금 전달, 농장구조견 대상 동물의료봉사활동, 유기동물보호소 봉사활동 등 사회적 기여를 펼치고 있다.
경북수의사회는 올해도 봉사활동 등 사회적 참여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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