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의사회가 1일 수의사처방관리시스템(eVET) 운영 사업자 입찰을 공고했다.
연말까지 진행될 이번 사업은 기존 eVET 시스템의 통상적인 유지보수와 함께 일부 리뉴얼 작업을 포함한다.
일부 지역에서 변경된 법정동 코드를 eVET에 반영하는 한편 2013년 첫 개발 당시 http 환경에 기반했던 웹페이지를 최근 추세에 맞춰 https 환경으로 업그레이드한다.
수의사가 하루에 10건 이상 처방전을 발행하거나(과다처방) 동일한 약품이 기준 시간 내에 같은 축주에게 중복 처방되는 등 법 위반 의심사례에 대한 모니터링도 이어진다.
올해 수의사처방관리시스템 운영사업 예산은 2억 2,500만원이다. 입찰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대한수의사회 홈페이지를 참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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