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돈수의사회 신임 사무국장으로 이득흔 수의사가 취임했다.
대한수의사회 산하 한국양돈수의사회 황윤재 회장은 “2014년 3월 6일부로 현 김경진 사무국장의 후임으로 이득흔 수의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황윤재 회장은 “김경진 전 사무국장은 2011년 구제역 사태와 2012년 세계양돈수의사회 성공 개최, 2013년 수의사 처방제 도입 등 지난 3년간 양돈수의사회 발전에 깊이 헌신했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서 “신임 사무국장 체제에서 2년차에 접어드는 수의사처방제의 성공적 시행에 힘쓰는 한편 양돈수의사 권익과 양돈산업 발전을 위한 여러 과제∙사업을 힘차게 진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득흔 신임 사무국장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바이엘헬스케어 및 한국화이자(현 조에티스)에서 양돈 기술지원, 마케팅 등 분야에서 15년간 경력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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