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의사회지 월간 동물의료, 최정록 CVO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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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사회지 월간 <동물의료> 8월호가 대한수의사회 회원들을 찾는다.

[수의사를 만나다] 코너에는 최정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CVO)의 인터뷰를 담았다(p111).

검역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던 최정록 국장은 기술고시를 치러 농업사무관으로 다시 입직했다. 이후 주중 농무관, 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장을 거쳐 올해 방역정책국장으로 임명됐다.

최정록 국장은 지난해 럼피스킨 조기 신고와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한 일선 수의사들의 역할에 감사를 전하며 정부와 수의사의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농장동물] 코너에서는 검역본부 김종호 수의연구사가 국내 소에서의 유사산 질병 원인체 분포조사 결과를 소개한다(p139).

2000년 이전에는 네오스포라가 주된 원인이었지만, 2014년부터 2020년까지의 진단 결과에서는 소바이러스성설사병(BVD)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인수공통감염병인 큐열, 렙토스피라, 리스테리아도 기존 조사에 비해 높아진 경향을 보였다.

[반려동물] 코너에서는 서울동물심장병원 이승곤 원장과 이다예 수의사가 ‘심근병증 고양이에서의 피모벤단 적용’을 조명한다(p187). 비대성심근병증(HCM)에서 피모벤단의 사용에 관한 여러 연구논문들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소개한다.

한두환 수의사·변호사의 [수의사의 생활법률] 코너에서는 법적대응을 언급하는 보호자의 항의에 대처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을 다룬다(p226).

대한수의사회지 월간 <동물의료>는 이번주 중으로 회비를 납부한 대한수의사회원에게 발송될 예정이다.

대한수의사회지 월간 동물의료, 최정록 CVO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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