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목)부터 5일(토)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된 '야생동물 질병연구 워크샵 및 협의회 총회'에서 연성찬 경상대 수의대 교수가 신임 한국야생동물센터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나기정(충북대 수의대) 교수가 뽑혔다.
(사)한국야생동물센터협의회와 환경부가 주관·주최한 이번 워크샵은 ▲이동성 철새의 외부 기생충(제주대 윤영민 교수) ▲우리나라 야생동물의 이해(강원대 김종택 교수) ▲야생동물 실험실 검사법(충북대 나기정 교수) ▲야생수생동물의 질병 진단 및 치료(전북대 신기욱 교수) ▲야생동물 관리, 센터 운영 등에 관한 환경부 정책방향(환경부) ▲야생동물의 방생 후 모니터링 결과(공주대 박영석 교수) ▲조류 골절 수술의 원칙과 야생동물 보정방법 실습(경상대 연성찬 교수) 등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함께 진행된 (사)한국야생동물센터협의회 정기총회에서는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회장단 구성, 예산 및 결산의 승인, 정관 변경 등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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