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병원협회(KAHA) HAB위원회(위원장 위혜진)가 15일(목) 부평의 G 어린이 재활병원과 용인의 H 노인요양병원에서 CAPP활동을 진행했다.
KAHA HAB위원회는 A, B 두 팀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각 팀당 5명의 수의사화 4~5마리의 활동도우미견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정기적으로 두 병원에서 CAPP(Companion Animal Partnership Program)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12월 까지 총 16회 정도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B팀은 이 날 G 어린이 재활병원에서 발달지연·뇌성마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병원놀이’를 진행했다. 아이들이 안과, 순환기 내과, 치과 등으로 구성된 병원각 진료과를 돌아다니며 체험하는 프로그램이었다.
한편, KAHA는 2010년부터 ‘바람직한 반려동물문화형성’을 위해 Puppy party, Puppy class, CDME(반려견예절교육실시), CDMIP(반려견예절교육자)과정, CAPP(동물매개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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