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수의사회가 염태영 새정치민주연합 수원시장 후보를 지지했다.
27일 염태영 후보의 선거캠프를 방문한 양철호 수원시수의사회장은 “원칙과 기본이 있고 서민을 섬길 줄 아는 염태영 후보자가 수원시를 이끌 적임자임을 굳게 믿는다”며 지지 입장을 전했다.
수원시수의사회는 “김용서 새누리당 후보가 수원시장이었던 시기는 ‘물질만능과 관료주의의 시대’였다”며 “수원시가 부패와 비리로 얼룩지지 않도록 지켜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염태영 후보는 수원시장으로서 선거철의 선심성 공약이 아니라 실제로 반려동물을 위한 놀이시설 설립을 추진했다”면서 “염태영 후보가 동물사랑과 동물복지를 추진해, 인간과 동물이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전폭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는 “살아 있는 생명체는 모두 저마다의 의미가 있다”면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은 120만 수원시민의 권리이자 의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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