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HA HAB,3회 걸쳐 보호자 대상 반려동물행동학 강의
9월 13일, 10월 18일, 11월 13일 3회에 걸쳐 '반려동물행동학' 강의 진행
한국동물병원협회 HAB위원회(위원장 위혜진, 이하 KAHA HAB)가 3회에 걸쳐 보호자 대상 반려동물행동학 강의를 진행한다.
Basic, Intermediate, Advance 등 3단계로 구성된 ‘반려동물행동학 총론’ 교육은 10월 18일(토) Basic 단계를 시작으로 11월 15일(토) Intermediate 단계, 12월 13일(토) Advance 단계 교육이 열린다.
보호자 교육이긴 하지만 수의사와 동물병원 스텝도 신청할 수 있다(선착순 50명).
Basic 교육은 <우리집 막내, 반려견에 대해 알아봅시다>를 주제로 ▲개란 어떤 동물인가 ▲사회화란 ▲강아지의 발달 단계에 따른 눈높이 교육 ▲새로운 식구 맞이하기, 개와 인사하기 등에 대해 4시간 가량 교육이 진행된다.
Intermediate 교육은 <몸 튼튼 마음 튼튼하게 돌보기>를 주제로 ▲신체언어와 의사소통 ▲양성강화교육 – 학습이론 ▲웰니스(칫솔질, 발톱깍기, 항문낭 관리, 목욕, 귀청소 등) ▲식사, 배변, 산책, 크레이트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Advance 교육은 <문제행동? 그리고 이별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에 대한 개요 ▲바람직한 행동으로 변화시키기 ▲예절교육 Calm cue training ▲Pet loss(이별을 대할 때의 우리의 자세) 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수강료는 3가지 단계 모두 신청할 경우 15만원이며, 1단계만 신청할 경우 5만5천원이다.
KAHA HAB는 “반려동물의 행동적인 특성을 배우고 동물복지에 부합하는 돌보기 방법을 알아보는 과정을 준비했다”며 “바람직한 입양에서부터 반려동물과의 이별에 대한 부분까지 한 번 쯤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