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임상 수의사회가 12일(일) 대전시청 앞 보라매공원에서 ‘반려동물 등록제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대전광역시청이 소관한 이번 행사는 2013년부터 전국적으로 추진한 반려동물 등록제가 아직 잘 정착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반려동물 등록제를 홍보하고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전광역시 임상 수의사회 소속 수의사들은 주민들에게 반려동물 등록이 선택이 아닌 꼭 해야 할 의무임을 강조하였으며, 또한 목줄의 중요성, 배변봉투 사용 등 애견 에티켓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었다.
퍼피동물병원 김정완 원장은 “반려동물 등록에 대한 홍보와 독려는 앞으로도 꾸준히 해야할 과제이고, 다음으로 사회소외계층과 결연을 맺어 예방, 진료, 사료 등을 무상제공해주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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