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 싱어송라이터 코니 탤벗이 마음나누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손은필 서울시수의사회장은 11월 30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함께해줘 고마워요` 마음나누미 유기동물 자선 콘서트에서 코니 탤벗에 위촉패를 전달했다.
2007년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 준우승으로 유명세에 오른 코니 탤벗은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마음나누미 활동에 공감해 이번 콘서트 출연과 홍보대사 위촉에 응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코니 탤벗의 자필 사인이 담긴 기타를 즉석에서 경매, 경매수익 150만원을 유기동물 보호활동에 기부하기도 했다.
코니 탤벗은 “두 마리의 강아지를 키우는 보호자로서 마음나누미 콘서트가 좋은 행사이자 훌륭한 자선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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