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윤재 전 한국양돈수의사회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황윤재 수의사는 지난달 27일 제주도 아스타호텔에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수의사회 2015년 정기총회행사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3, 2014년 2년간 한국양돈수의사회장이자 현장 임상수의사로서 가축방역에 적극 참여하여 농림축산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윤재 수의사는 가축진료 및 방역체계 개선을 위한 정책개발에 참여하고, 양돈수의사 및 일반 양돈인을 위한 학술 행사 개최, 언론기고, 모바일홈페이지 개발을 통한 양돈교육 및 홍보사업 등 가축방역향상 및 축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황윤재 수의사는 “장관상 수상의 영광과 기쁨을 양돈수의사회 및 동료 양돈수의사와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윤재 수의사는 현재 제주도에서 양돈농장 컨설팅에 종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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