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수의사회,임원 교류 활성화 나선다
3회에 걸쳐 임원 워크숍 진행 예정
등록 2015.03.28 18:25:25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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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수의사회(회장 손은필)가 임원 교류 활성화에 나선다.
서울시수의사회 경영활성화위원회(위원장 황규택)는 25일 메트라이프타워에서 ‘2015 상반기 동물병원 경영리프트’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서울시수의사회 임원진들과 업계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동물병원 전자차트 e-friends를 서비스하는 (주)PNV의 심훈섭 대표와 헨리유 박사(Infinity 메디컬 컨설팅)가 강사로 초대되어 각각 1시간 30분씩 강의했다.
손은필 회장은 이 날 “동물병원의 경영활성화는 우리의 영원한 숙제다. 상황은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다. 반려동물 시장의 붐이 일어났던 2002년 시기에도 어렵다는 이야기는 있었다. 지금은 그 때보다 경쟁도 심해지고 여러 가지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임원 분들이 먼저 현황을 파악하고 같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임원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꼭 참석해서 같이 문제를 공유하고 반려동물 시장을 활성화 시키고 저변을 확대하는데 사명감을 가지고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수의사회는 임원 교류 활성화를 위해 4월 중으로 3회에 걸친 ‘임원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1회차에는 손은필 회장의 인사와 임원들 간의 소개 및 학술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2회차에는 학술강의와 함께 임원 명함배포, 교류의 시간이 진행된다. 마지막 3회차에는 학술강의와 함께 ‘서울시수의사회 사업 토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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