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수의임상컨퍼런스 2주 앞으로..사전등록 한창
9월 8일(화) 17시까지 서수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가능
국내 최대 소동물 임상 컨퍼런스인 ‘2015 서울수의임상컨퍼런스’가 9월 12일(토)~13일(일) 이틀간 건국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개최된다.
2004년 1회 대회 이후 벌써 12회째를 맞았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41명의 국내외 수의사가 강사로 나서 세포학, 신경계, 피부, 영상진단, 전염병, 치과, 안과, 고양이, 임상병리, 행동학, 동물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진행한다. 참가자에게는 10시간의 수의사 연수교육 시간이 인정된다(1일 참가시 5시간).
특히, 바이엘코리아, 베링거인겔하임(이상 토요일), 성보사이언스, 유티비, 힐스코리아, 내슬레퓨리나(이상 일요일) 등 6개 회사에서 런치세미나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며 ▲고양이를 아시나요(내추럴발란스) ▲영양학적으로 보는 고양이 체중관리(로얄캐닌) ▲연령별 고양이 잘 키우기(ANF) 등 보호자 대상 강의도 열린다.
또한 야마네 츠요시, 야마네 요시히사, 무라타 카오리 등 3명의 일본 수의사가 강사로 나서 각각 심장초음파, 일본의 동물복지, 반려동물 행동학을 주제로 강의한다.
12일(토) 저녁에는 청담동 호텔 엘루이 다이아몬드 홀에서 ‘제20회 서울시수의사의 날 & 컨퍼런스 갈라디너’ 행사로 개최된다. 컨퍼런스 등록자는 수의사의 날 행사에 무료로 참가가능하다.
사전 등록은 9월 8일(화)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현장 등록자보다 저렴한 가격에 컨퍼런스에 참가할 수 있다.
컨퍼런스 대회장인 손은필 서울시수의사회장은 “12회를 맞이한 서울수의임상컨퍼런스가 이제는 한국 수의임상의 대표 학술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제는 학술행사를 넘어서 임상 수의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수의업계 전체가 화합과 공동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수의계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제12회 서수컨퍼런스에서 수의사 회원 여러분과의 행복한 만남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