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 창 세계수의사회 차기 회장 ˝2017년 인천 세계수의사대회 성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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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창(Johnson Chiang) 세계수의사회(WVA) 차기 회장이 2017년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제33차 세계수의사대회(WVC 2017)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존슨 창 회장은 22일(토)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KAHA EXPO 환영 행사에 참가해 “세계수의사회(WVA)를 대표해 축하의 인사를 건낸다”며 “한국에서 열린 수의사 관련 행사에 참여할 때마다 성공적이었다. 2017년 세계수의사대회도 성공개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인수공통전염병, 동물복지, 동물용의약품, 수의학 교육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으며, 특히 수의학 교육을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며 “한국에 수의사 친구들이 참 많다. 한국을 방문할 때 마다 즐겁다”고 전했다.

한편, WVC(세계수의사대회, World Veterinary Congress)를 유치한 나라는 일본에 이어 우리나라가 아시아에서 두 번째다. 존슨 창 회장은 우리나라에서 세계수의사대회가 개최되는 2017년부터 세계수의사회 회장 임기를 시작한다. 한국에서는 허주형 한국동물병원협회(KAHA) 회장이 세계수의사회 이사(아시아 및 오세아니아)로 활동 중이다.

존슨 창 세계수의사회 차기 회장 ˝2017년 인천 세계수의사대회 성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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